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신다면 본인이나 차량이 감면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. 특히 2026년에는 친환경차 할인율이 조정되고, 다자녀 가구 혜택이 신설되는 등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. 대상별 신청 방법과 이용 수칙을 정리해 드립니다.
1. 대상 차량 및 감면율 (2026년 기준)
2026년에는 기존 혜택의 유지와 함께 일부 정책적 변화가 적용됩니다.
| 대상 구분 | 감면율 | 비고 |
| 경차 (1,000cc 미만) | 50% |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 |
| 장애인·국가유공자 | 50~100% | 통합복지카드 및 감면 단말기 필요 |
| 전기·수소차 | 30% | 2026년 할인율 축소 (기존 40% → 30%) |
| 다자녀 가구 (3자녀 이상) | 20% | 2026년 7월 시행 예정 (미성년 3자녀 가구) |
| 출퇴근 할인 | 20~50% | 시간대 및 구간별 차등 적용 (하이패스 전용) |
2. 주요 대상별 신청 및 이용 방법
친환경차 (전기·수소차)
- 신청 방법: 하이패스 홈페이지나 전국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에 방문하여 ‘친환경차 할인 코드’를 단말기에 등록해야 합니다.
- 주의사항: 차량 출고 시 내장된 하이패스(룸미러형 등)는 반드시 영업소를 방문해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할인이 시작됩니다.
장애인 및 국가유공자
- 준비물: 장애인 통합복지카드, 지문 인식 기능이 포함된 감면용 하이패스 단말기.
- 이용 팁: 출발 전 단말기에 지문을 인증해야 하이패스 차로에서 할인이 적용됩니다. 지문 인증이 어렵다면 일반 차로에서 통합복지카드를 제시하고 정산할 수 있습니다.
다자녀 가구 (신설)
- 대상: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.
- 절차: 2026년 7월부터 사전 등록한 차량 1대에 대해 20% 감면이 적용될 예정입니다. 시행 시점에 맞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신청이 필요합니다.
3. 출퇴근 시간대 할인 (하이패스 이용 시)
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 할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간대만 맞으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.
- 오전 05:00 ~ 07:00 / 오후 20:00 ~ 22:00: 50% 할인
- 오전 07:00 ~ 09:00 / 오후 18:00 ~ 20:00: 20% 할인
- 대상 구간: 한국도로공사 관리 고속국도 중 진출입 요금소 간 거리 20km 미만 구간.
- 제외: 토요일, 일요일 및 공휴일은 적용되지 않습니다.
아래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세요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전기차인데 왜 할인이 안 되나요?
A1. 단말기에 친환경차 전용 식별 번호가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 하이패스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차량 정보를 업데이트하거나 가까운 영업소를 방문하세요.
Q2. 명절에는 통행료가 면제되나요?
A2. 네, 2026년에도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(보통 3~4일)에는 모든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100% 면제됩니다.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를 켠 상태로 그대로 통과하면 됩니다.
Q3. 렌터카나 리스 차량도 감면받을 수 있나요?
A3. 전기차나 경차라면 동일하게 혜택을 받습니다. 단, 장애인 감면의 경우 본인 명의이거나 함께 거주하는 가족 명의의 차량(임차 포함) 한 대에 대해서만 가능합니다.
Q4. 하이패스 카드가 없어도 할인이 되나요?
A4. 경차나 장애인 카드를 요금소 직원에게 직접 제시하면 일반 차로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 출퇴근 할인은 하이패스 이용 시에만 적용됩니다.
Q5. 민자 고속도로도 똑같이 할인되나요?
A5. 대부분의 민자 도로가 한국도로공사 기준을 따르지만, 일부 구간은 할인율이 다르거나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이용 전 노선별 안내를 확인하십시오.
